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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10일 시작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 등록 신청을 접수하며, 각 후보들은 기호를 배정받고 12일 자정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진행했으며, 이후 경남 창녕, 함안, 의령,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 남부 지역을 방문하여 유권자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창원 방문은 남부 지역에서의 지지 기반 강화 및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중요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내 후보 재선출 절차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당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최고의 후보를 선출하고,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과 대한민국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남부 지역 방문은 남부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향후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소통을 통해 지지를 얻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유권자들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후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젊은 세대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경우, 선거 결과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젊은 세대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