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로 공사 현장 매몰 사고, 근로자 2명 사상... 구조작업 속도
2025-04-26
국민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도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약 30분 만에 매몰된 작업자 2명을 잇따라 구조했다. 구조된 60대 남성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목숨을 잃었으며, 다른 근로자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및 근로자 보호 대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고 원인과 관련한 정확한 조사 및 근로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도로 공사 안전, 근로자 보호, 사고 예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