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갑질 논란, 여당 내 '심려' 확산…김영진·박지원, 신중한 입장 표명
2025-07-17
경향신문(Kyunghyang Shinmun)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갑질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여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친이재명(친명)계 핵심 인사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강 후보자 논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17일,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 여론과 국민의 눈높이를 당사자와 인사권자들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