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LIG넥스원, 국방 AI 혁신 선도: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 출범!
국방 AI 시대 개막: KAIST-LIG넥스원,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 설립으로 첨단 기술 개발 박차
대한민국의 국방 기술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광형)와 LIG넥스원은 국방 자율시스템 및 인공지능(AI) 기반 체계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운영 협력에 나섰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기존의 ‘국방 지능형군집체계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AI 기술 연구를 더욱 심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래 전장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미래 전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작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AIST와 LIG넥스원은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를 통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복잡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차세대 국방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연구센터의 주요 목표 및 협력 내용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될 계획입니다.
- 자율 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 로봇, 드론, 무인 차량 등 다양한 자율 시스템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전장의 요구에 부응합니다.
- AI 기반 의사 결정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상황 인식, 판단, 의사 결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장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국방 시스템 통합 및 연동 기술 개발: 다양한 국방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높입니다.
- 국방 AI 기술 표준화: 국방 AI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여 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합니다.
양 기관은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인력 교류, 기술 공유, 공동 연구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외 학계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KAIST-LIG넥스원의 이번 협력은 국방 AI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의 국방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안전과 번영에 기여하는 국방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KAIST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LIG넥스원의 실전 경험을 결합하여 국방 AI 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는 “국방 AI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