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새로운 지평, 양자기술이 산업을 혁신하다
2025-05-05
비즈워치
슈퍼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계산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AI)은 어떻게 진화할까. 그 상상력의 끝에 '양자기술'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학계 및 산업계는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양자·AI 융합 연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양자 하드웨어를 활용한 AI 모델 실험을 진행 중이며, 국내 연구기관들도 관련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기존의 컴퓨팅 한계를 넘어서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컴퓨팅과 AI의 결합은 산업의 룰을 바꾸며, 새로운 기술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