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GSK 기술수출 '잭팟' 터뜨리며 플랫폼 기술 비즈니스 확장 기대
2025-04-09

MTN 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GSK와의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IR 설명회에서 GSK 기술수출 계약인 '그랩바디 B'의 성공적인 협력과 더불어 향후 플랫폼 기술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술수출 계약은 알테오젠과 유사하게 품목별 독점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에피톱(항체가 부착하는 항원 표면부분)별 기술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달리티와 타깃을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GSK 기술수출 계약 '그랩바디 B' 성공: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플랫폼 기술 비즈니스 확장: 품목별 독점 권한 부여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 에피톱별 기술 이전: 항체 에피톱별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모달리티와 타깃 확보에 집중합니다.
- 역대급 규모의 IR 설명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역대 두 번째 규모인 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IR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상훈 대표는 이번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이번 성과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