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팔, 솔방울 수집 시대 개막! KIRO, 숲의 미래를 책임지다

2025-05-31
인공지능 로봇팔, 솔방울 수집 시대 개막! KIRO, 숲의 미래를 책임지다
지디넷코리아

인공지능 로봇팔, 솔방울 수집 시대 개막! KIRO, 숲의 미래를 책임지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5년도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인 ‘종자 채집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숲 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왜 솔방울 수집 자동화가 필요할까요?

기존의 솔방울 수집은 주로 사람이 직접 산에 올라가 수확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안전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형이 험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더욱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IRO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하여 솔방울 수집을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KIRO의 솔루션: 인공지능 로봇팔

KIRO는 숲의 환경을 분석하고 솔방울의 위치를 파악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험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솔방울을 수집할 수 있는 로봇팔을 개발합니다. 이 로봇팔은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솔방울을 채집하고, 수집된 솔방울은 자동으로 분류하고 관리하는 시스템과 연동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솔방울 수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의 기대 효과

  • 생산성 향상: 자동화된 솔방울 수집 시스템을 통해 수집량을 늘리고, 작업 시간을 단축합니다.
  • 안전 확보: 사람이 직접 산에 올라가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합니다.
  • 우수종자 확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확보하고, 숲의 생태 건강성을 증진합니다.
  • 미래 산림 관리 기술 선도: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산림 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 산림 관리 기술을 선도합니다.

향후 계획

KIRO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실제 산림에 적용하고,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청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입니다. KIRO의 이번 사업은 숲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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