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성 평가 기술, 규제 기반 개발 워크숍 성공적 개최 – 경희대학교 김형대 교수 연구팀 주관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형대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고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수형 SMR 계통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2단계 1차년도 춘계 워크숍이 4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경수형 SMR 기술 개발의 핵심인 안전성 평가 기술의 규제 기반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미래 에너지의 핵심
소형모듈원자로(SMR)는 기존 원자력 발전소보다 크기가 작고, 안전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SMR은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성 확보는 SMR 상용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워크숍 주요 내용 및 성과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수형 SMR 계통의 안전성 평가 방법론, 규제 기준, 그리고 관련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SMR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계획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김형대 교수 연구팀은 경수형 SMR 계통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2단계 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SMR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SMR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경희대학교는 앞으로도 SMR 기술 개발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문의: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형대 교수 연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