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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술중소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 기보-하나은행, 100억원 규모 상생 금융 지원 MOU 체결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하나은행이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기관은 25일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지역 경제 자립성장과 역동적인 경제 구현을 위한 노력

이번 협약은 호남지역에 위치한 기술중소기업들이 겪는 금융 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보와 하나은행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자립성장과 역동적인 경제 구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별출연금 5억원 기반, 1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 지원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특별 금융 지원은 기술중소기업들이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담보 부족 등의 이유로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보와 하나은행의 협력 시너지 효과 기대

기보는 기술보증 전문기관으로서 기술평가 역량과 보증 지원 노하우를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금융 노하우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기대

이번 기보와 하나은행의 MOU 체결은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