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라오스에 정비 기술 전수! K-기술력으로 라오스 인력 양성 ‘기여’

현대자동차,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에 정비 기술 재능기부
현대자동차는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Lao-Korea Institute for Skills Development)’에서 정비 기술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은 K-기술력을 라오스에 전파하고, 현지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하이테크센터 엔지니어 포함, 14명 규모의 봉사단 파견
이번 재능기부 봉사단은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소속 엔지니어 1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 관계자들과 현지 기술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최신 정비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교육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노력, 라오스 인력 개발에 ‘긍정적 영향’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정비 기술 재능기부는 라오스의 인력 개발에 기여하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라오스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지원 덕분에 라오스 기술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K-기술력의 우수성, 라오스에 ‘전파’
이번 현대자동차의 정비 기술 재능기부는 K-기술력의 우수성을 라오스에 알리고, 라오스 현지 인력의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라오스를 비롯한 해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