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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래 혁신 기술 투자 가속화! 500억 원 규모 CVC 1호 펀드 출범

포스코가 미래 기술 확보와 신사업 창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20일, 포스코는 500억 원 규모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펀드에는 포스코가 400억 원,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 원을 출자하며, 29일 결성 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CVC, 단순 투자 넘어 '시너지 창출'의 핵심

그렇다면 CVC는 무엇일까요? CVC는 금융기관이 아닌 기업이 직접 자금을 출자하여 설립하는 벤처캐피탈입니다. 기존 벤처 투자와 달리, CVC는 모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즉,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모기업의 사업과 연계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기여합니다.

포스코 CVC 1호 펀드, 어떤 기술에 투자할까?

포스코 CVC 1호 펀드는 철강 소재, 에너지, 환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포스코의 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포스코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퀀텀 리프'를 향한 포스코의 도약

이번 CVC 1호 펀드 결성은 포스코가 미래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포스코는 CVC를 통해 외부 혁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퀀텀 리프(Quantum Leap, 비약적인 도약)'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앞으로 포스코 CVC가 어떤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어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포스코, 500억 원 규모 CVC 1호 펀드 결성
• 포스코 400억 원, 포스코기술투자 100억 원 출자
•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유망 벤처기업 투자
• 철강 소재, 에너지, 환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분야 집중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