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친환경·기술혁신 선도! 탄소중립 항만으로 도약하는 IPA의 행보

2025-07-07
인천항, 친환경·기술혁신 선도! 탄소중립 항만으로 도약하는 IPA의 행보
헤럴드경제

인천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변신 가속! 인천항만공사(IPA)가 조직 개편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친환경 항만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합니다. IPA는 최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며, 항만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조직,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의 핵심 IPA의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을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환경과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항만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특히 신설된 '친환경·기술개발실'은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 신기술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 IPA는 친환경·기술개발실을 통해 항만 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친환경 선박 유치 및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해 항만 내 친환경 운송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기술혁신을 통한 항만 경쟁력 강화 IPA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항만을 넘어,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항만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항만 운영 자동화,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항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미래 항만의 모델, 인천항 인천항만공사의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 항만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 항만의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IPA는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친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이홍석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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