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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자체 개발한 복합 생체 인증 기술 '라이브가드(LiveGuard)'를 탑재한 단말기 '유바이오엑스 라이브가드(UBio-X LiveGuard)'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위조 지문 방어 성능 시험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생체 인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증은 단순히 지문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이 아닌, 지문과 함께 심박 신호를 동시에 인식하여 지문 복제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라이브가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입니다. 기존의 생체 인증 기술은 지문 데이터 자체를 위조하거나 복제하는 공격에 취약했지만, '라이브가드'는 생체 정보의 동적인 특성을 함께 분석하여 위변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방어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차별성은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를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ISA의 위조 지문 방어 성능 시험은 다양한 위조 지문 샘플과 공격 기법을 사용하여 단말기의 보안 성능을 평가하는 엄격한 과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바이오엑스 라이브가드'가 이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뛰어난 위변조 방어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라이브가드' 기술은 금융, 의료, 정부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체 인증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생체 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유바이오엑스 라이브가드'의 1등급 인증 획득은 국내 생체 인증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보여줄 혁신적인 생체 인증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