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ABN501 기술이전 계약 허위사실 유포자에 강력 법적 대응 예고…주주 권익 보호 총력

에이비온, ABN501 기술이전 계약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항체 플랫폼 'ABN501'의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하여 최근 온라인 상에 유포된 허위사실에 대해 에이비온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에이비온과 주주들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된다.
에이비온은 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비공식 채널을 통해 ABN501 관련 계약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법 위반이며, 회사와 주주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ABN501 기술, 항체 신약 개발의 핵심 플랫폼
ABN501은 에이비온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항체 플랫폼 기술로, 기존 항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항체 신약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ABN501 플랫폼은 약물 효능 증진, 부작용 감소, 생산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기업 이미지 실추 및 투자 심리 악화 초래
에이비온은 이번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에이비온은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강구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주주 권익 보호 최우선…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 지속
에이비온은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개 및 소통을 통해 주주들과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ABN501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허위사실 유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기업과 주주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