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상장 적신호? 기술수출 없으면 퇴출 위기까지…주식 매매 일시 정지 예고

2025-03-21
브릿지바이오, 상장 적신호? 기술수출 없으면 퇴출 위기까지…주식 매매 일시 정지 예고
이데일리TV

브릿지바이오, 퇴출 위기 봉착? 주식 매매 일시 정지 예고 및 기술 수출 가능성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상장 폐지 전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식 매매가 일시 정지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기준치 초과 가능성

이데일리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기준치를 2년 이상 넘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 능력을 의심받게 하는 요소이며, 결국 관리종목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은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와 같으며, 주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장 폐지 위기, 기술 수출만이 희망?

만약 브릿지바이오가 법차손 기준치 초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실적 개선 없이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한다면 상장 폐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브릿지바이오의 유일한 희망은 기술 수출입니다. 해외 제약사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바이오의 현 상황과 전망

브릿지바이오는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지연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식 매매 일시 정지 예고는 브릿지바이오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투자자들은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브릿지바이오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기술 수출 계약 성사 여부, 실적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결론

브릿지바이오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기술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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