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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기술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5 베트남 SECUTECH 보안기술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5)'에 전라특별자치도 우수 재난안전 기업 5개사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하며 성공적인 기술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베트남 SECUTECH 보안기술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기술 박람회로, 상업용 보안, 화재 및 안전, 스마트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이번 박람회에 전라북도 기술파크와 전라특별자치도 우수 재난안전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전라북도 기업들의 재난안전 기술은 베트남의 도시화 및 산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진, 홍수, 화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솔루션은 베트남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 기술파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라북도 재난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베트남 시장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전라북도 기업들이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SECUTECH Vietnam 2025 참가를 통해 전라북도는 재난안전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기술파크는 더욱 다양한 국제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여하여 전라북도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