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국 도약! 과기정통부, 삼성-SK-DB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 '시동'

2025-03-27
반도체 강국 도약! 과기정통부, 삼성-SK-DB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 '시동'
지디넷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과 협력한다. 과기정통부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들 세 회사의 반도체 첨단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선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심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과기정통부는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MOU 주요 내용: 첨단 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이번 양해각서는 반도체 첨단 연구 개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과기정통부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협력 중요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분야이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술 혁신 노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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