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2기가 출범했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특위 1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특위 2기 구성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위 2기,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
특위 2기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핵심적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 로드맵 구체화, 투자 전략 수립, 인력 양성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업의 기술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이란?
국가전략기술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6G), 첨단 소재,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에너지 등 12개 분야를 포함합니다. 정부는 이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및 전망
이번 특위 2기 출범은 대한민국이 미래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이는 곧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특위 2기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