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의 중심, ETRI! 6G 통신부터 AI 로봇까지 혁신 성과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오늘(5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성과들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와 AI 로봇 기술에 대한 시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서울-대전-부산을 잇는 1190km의 거리를 단 6.2밀리초 만에 연결하는 초고속 6G 통신 기술을 시연하며 미래 통신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기존 5G 기술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 시간을 자랑하며, 실시간 상호작용이 중요한 미래 서비스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6G 기술은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뿐만 아니라, ETRI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안내 로봇 ‘에디(Eddy)’도 선보였습니다. ‘에디’는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장애물을 설명하며,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계단을 오르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디’는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AI 로봇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ETRI는 6G 통신, AI 로봇 외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ETRI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은 미래 사회를 혁신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TRI의 이번 성과 공개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ETRI가 선보일 혁신적인 기술들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기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