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요르단에 그린수소 기술 전수…'수소 에너지 협력' 미래 선점

2025-08-06
동서발전, 요르단에 그린수소 기술 전수…'수소 에너지 협력' 미래 선점
이데일리

동서발전, 요르단에 그린수소 기술 전수…'수소 에너지 협력' 미래 선점

한국동서발전이 요르단 정부에 그린수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며 수소 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술교류는 한국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요르단의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린수소 기술기반 구축 역량 강화 기술교류회 개최

동서발전은 지난 6일 강원도 동해시 그린수소 연구개발 클러스터에서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그린수소 기술기반 구축 역량 강화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협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그린수소 기술력, 요르단에 전수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동서발전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 연료전지 기술, 수소 저장 및 운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요르단 실무자들은 한국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요르단 내 그린수소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ODA 사업 통한 수소 에너지 협력 강화

KOICA의 ODA 사업은 요르단의 그린수소 기술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서발전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요르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지원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 수소 에너지 시장 선점 위한 노력

동서발전은 이번 요르단 기술 전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요르단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수소 에너지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요르단과의 수소 에너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그린수소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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