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요르단과 손잡고 그린수소 기술 협력 '가속'…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 노려-기술

동서발전, 요르단과 손잡고 그린수소 기술 협력 '가속'…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 노려

2025-08-07

부산일보

동서발전, 요르단과 그린수소 기술 협력 '가속'…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 노려

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동서발전과 요르단의 협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이 요르단 정부와 손을 맞잡고 그린수소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그린수소 연구개발(R&D) 클러스터에서 개최된 '그린수소 기술 기반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기술교류회'에서 양측은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기술 개발 및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그린수소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이번 교류회에서 동서발전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며, 특히 국내 유일의 그린수소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조했습니다.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은 동서발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 추진 경험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미래 에너지 시장 공략

교류회에서는 그린수소 생산 기술, 수소 연료전지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요르단의 풍부한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와 동서발전의 탄탄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동서발전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요르단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그린수소 기술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요르단 외에도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동서발전의 노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