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바디, 드디어 대량 생산 가능! 경상국립대, 아윈바이오에 핵심 기술 이전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윈바이오에 '꼼바디(꼼장어 항체)'의 대량 생산 기술을 이전하여 바이오 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꼼바디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됩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정태성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꼼바디는 기존 항체보다 뛰어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먹장어 항체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단시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은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아윈바이오가 꼼바디 관련 연구 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윈바이오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여 꼼바디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 증진 효과가 뛰어난 꼼바디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와 아윈바이오는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꼼바디의 대량 생산 기술 확보는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내용: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윈바이오에 '꼼바디(꼼장어 항체)' 대량 생산 기술 이전
- 먹장어 항체 유전자를 변형시켜 단시간 대량 생산 가능
- 아윈바이오, 꼼바디 활용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 계획
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 이전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