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과 농가 살리기 총력전! 신속 기술 지원팀 투입으로 피해 최소화

2025-04-03
경북 사과 농가 살리기 총력전! 신속 기술 지원팀 투입으로 피해 최소화
헤럴드경제

경북 사과 농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도내 사과 주산 지역의 과수원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2일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 면적은 3386㏊에 달하며, 경북의 사과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은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 면적의 58%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로, 이번 산불 피해는 국가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해 상황과 경북의 노력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 과수원은 의성, 청송, 영덕 등 주요 사과 생산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초기 피해 면적만으로도 경북의 사과 생산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경북도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속 기술 지원팀, 현장 투입

경북도는 산불 피해 과수원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을 위해 긴급 기술 지원팀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 팀은 피해 과수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농가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 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로 인해 발생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 작업과 병충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농가 지원 대책 마련 및 추진

경북도는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재해 복구 자금 융통, 세금 감면,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사과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북 사과 산업의 회복을 위한 노력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의 사과 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북도와 농가의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피해 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도 힘쓸 것입니다. 경북 사과가 다시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관련 정보

* 경북 사과 재배 면적: 1만 9257㏊ (2024년 통계청 기준) *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 면적: 3만 3313㏊ (2024년 통계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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