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9개 시, 미래기술학교서 전문인력 500명 양성...반도체 등 핵심기술 집중
2025-04-12
연합뉴스
경기도의 미래기술학교는 지난해부터 시군 시행으로 변경되며, 9개 시에서 전문인력 500명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파주, 용인, 수원,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 등 9개 시에서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이용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시의 경우 가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서강대학교와 협력하여 시스템반도체 설계 등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고용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래기술학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교육 분야로는 반도체, AI, 데이터분석 등이 포함되며, 이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미래기술학교의 운영은 지역 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