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라라클래식 김주용 대표, 3륜 클래식 EV '마이크로레이서' 성공 비결 공개

2025-06-26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라라클래식 김주용 대표, 3륜 클래식 EV '마이크로레이서' 성공 비결 공개
에너지데일리

전통과 혁신의 조화, 라라클래식의 '마이크로레이서'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가 만난 라라클래식 김주용 대표는 '클래식'과 '전기차'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키워드를 완벽하게 융합하여 국내 최초의 3륜 클래식 스타일 EV, '마이크로레이서'를 탄생시킨 인물입니다. 2025 IEVE 기술혁신상 수상은 그의 혁신적인 시도를 증명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레이서', 클래식 디자인에 전기차 기술을 더하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 자동차 디자인에 현대적인 전기차 기술을 접목한 '마이크로레이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이는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콘셉트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클래식 카를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3륜 구조는 일반적인 4륜 전기차와 차별화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도시 주행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전기차 개조(Conversion EV) 시장 선도: 라라클래식의 미래 전략

라라클래식은 '마이크로레이서' 성공에 힘입어 전기차 개조(Conversion EV)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라라클래식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 개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대안, 개조 전기차(EV 컨버전)의 가능성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라라클래식의 개조 전기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기차 생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기존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 보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조 전기차는 기존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김주용 대표의 비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김주용 대표는 “라라클래식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전기차 개조 시장을 선도하며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라클래식의 미래는 밝으며,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은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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