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금융, 이름부터 바꾼다...지속가능성에 올인하는 금융사들
2025-04-07

이투데이
최근 금융권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을 재정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ESG 경영이 제도적, 산업적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기존 ESG기획실의 명칭을 더 넓은 범위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획실'로 변경했고, 이는 단순히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금융권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ES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