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 마감 임박! 가상자산(코인)도 잊지 마세요
2025-05-29

조세일보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 이제 서두르세요!
6월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가 있는 달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거주자 및 국내 법인은 해외 금융 회사 등에 개설한 모든 해외 금융 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 상품, 파생 상품, 그리고 가상 자산(코인)까지 모든 자산을 다음 달 30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금융회사등이란?
여기서 '해외금융회사등'이란 해외에 소재하는 금융 회사, 가상 자산 사업자, 그리고 이와 유사한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해외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업들을 포괄합니다.
신고 대상 및 범위
- 현금: 해외 계좌에 보관된 모든 현금
- 주식: 해외 주식 계좌에 보유된 주식
- 채권: 해외 채권 투자
- 집합투자증권 (펀드): 해외 펀드 투자
- 보험상품: 해외 보험 상품 가입
- 파생상품: 해외 파생 상품 투자
- 가상자산 (코인): 해외 거래소 또는 해외 계좌에 보유된 모든 코인
신고 방법 및 유의사항
해외금융계좌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신고 기간을 놓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상 자산(코인)에 대한 신고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 거래소에 코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해외 계좌를 통해 코인을 거래하는 경우에도 신고 대상에 해당됩니다.
놓치지 마세요!
해외금융계좌 신고는 투명한 자산 관리를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6월 신고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궁금한 점은 국세청 고객센터(126) 또는 홈택스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