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5조원 수익
2025-04-25

한국경제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에 5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 이는 은행의 대출자산 증가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1년 새 2000억원 넘게 증가한 데다, 지난해 1조원 넘는 비용으로 인식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이 올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들의 실적 증가로 금융시장의 안정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융권의 이자이익 증가와 비용 절감 등으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