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혐의 모두 부인
2025-04-01

뉴시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손 전 회장 측은 '부당대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공소사실에 대해 반박했다. 이 사건은 금융 분야의 불법 대출 문제와 관련이 있어, 금융감독, 금융법 등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