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특화' 메리츠증권, 리테일 사업 '열공'...고액 자산가 유치하고 패밀리오피스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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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IB)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던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이 올해 리테일 강화 전략에 팔을 걷었다.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거래·환전 수수료 무료 정책을 도입해 디지털 계좌 가입자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 리테일 부문을 강화하고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메리츠증권의 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