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에 웃음꽃…금융권 건전성 지표 '안심'
2025-05-12

한국경제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세가 국내 4대 금융지주(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의 건전성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금융권에 안도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환율의 예상 밖 안정은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를 높여 자본 건전성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환율 상승은 은행의 위험가중자산 규모를 늘려 CET1 비율(총자본비율) 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