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물류 혁신! 해진공, 2천억 규모 양곡부두 민투사업 PF 금융약정 체결 -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의 핵심

2025-07-03
부산항 물류 혁신! 해진공, 2천억 규모 양곡부두 민투사업 PF 금융약정 체결 -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의 핵심
문화일보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사장 안병길)가 부산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해진공은 지난 6월 30일,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2천억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무엇이 중요한가?

이번 사업은 수익형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기존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서측에 새로운 양곡부두를 신설 및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부산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물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케이씨티시(KCT)의 역할과 기대 효과

이번 사업의 민간투자 주체는 케이씨티시(KCT)이며,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로운 양곡부두는 최첨단 시설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이는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해진공의 지원과 향후 전망

해진공은 이번 PF 금융약정 체결을 통해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진공은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은 부산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 물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금융약정 체결은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부산항의 미래를 밝히고,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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