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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세계적 선박금융 전문지로부터 최고 영예의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안병길 사장)가 세계적인 선박금융 전문지로부터 ‘구조화금융 부문 올해의 딜’ 상을 수상하며, 국내 선박금융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해진공의 혁신적인 금융 지원 역량과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국내 최초 메탄올 추진선 도입, 해진공의 획기적인 금융 지원

해진공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HMM, 9000TEU급) 도입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는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해진공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과입니다. 메탄올 추진선은 기존 선박에 비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현저히 적어, 해양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합니다. 해진공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해운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장려하고,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구조화금융 부문 수상, 해진공의 전문성과 리더십 입증

이번 수상은 해진공의 구조화금융 전문성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금융 구조를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여, 국내 해운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해진공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해진공의 미래: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해진공은 앞으로도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친환경 선박 도입 지원, 디지털 전환, 금융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해진공은 해양 안전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책임 있는 해운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수상 소감 및 향후 계획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해진공의 모든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진공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욱 혁신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해운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