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 지원…'그룹 2.0' 시대 개막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며 '그룹 2.0' 시대 포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연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그룹 2.0'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함 회장이 전날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실내 보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기여와 고객 중심 경영의 결합
이번 행보는 함 회장의 취임 후 첫 번째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함 회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그룹 2.0' 시대,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그룹 2.0'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함 회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5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 지원 계획 발표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3,5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경영 컨설팅, 디지털 전환 지원, 판로 개척 지원 등 다각적인 형태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사진 설명:
지난 26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실내 보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