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채권 투자 확대 효과로 2분기 적자 개선…'하나금융파인드' 영업 강화
2025-07-26

FNTIMES
하나손보, 채권 투자 확대 효과로 2분기 적자 개선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채권 투자를 확대하며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하나금융파인드'의 영업 활동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분기 적자 개선, 채권 투자 성과 반영
하나손해보험은 상반기 총 손실이 194억 원으로 집계되며, 작년 상반기 대비 적자 폭이 38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작년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채권 투자 확대로 인한 수익 증가가 2분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금융파인드' 영업 확대, 장기 보험 중심
하나손해보험은 자회사인 '하나금융파인드'의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파인드는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여왔지만, 이번 영업 강화 계획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장기 보험 상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보험업계 전망 및 과제
보험업계는 전반적으로 금리 인상 및 투자 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손해보험은 채권 투자 확대와 '하나금융파인드' 영업 강화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 심화 및 규제 강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전망
배성완 대표는 “하나금융파인드의 영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장기 보험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채권 투자 성과를 꾸준히 관리하고, '하나금융파인드' 영업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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