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북미 시장 공략 '본격 가동': 17년 만의 LA 지점 개설, 중소기업 및 리테일 금융 강화

하나금융그룹이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17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이는 북미 지역 내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고 영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8월 중으로 미국 현지 법인 Hana Bank USA를 통해 LA 지점을 공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점 개설은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주력 사업: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금융
LA 지점은 중소기업 대출과 리테일 금융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북미 지역에 진출하거나 활동 중인 한국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지 개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리테일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북미 시장 전략적 중요성
하나금융그룹은 북미 시장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핵심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LA 지점 개설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캐나다, 멕시코 등 주변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북미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의 미래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LA 지점 개설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하나금융그룹, 17년 만에 미국 LA 지점 개설
-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금융 주력
- 북미 시장 전략적 거점 확보 및 영업 영역 확대
-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위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