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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현장 점검에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8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 시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또한 동행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소상공인119플러스,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상품의 활용 현황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들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은행권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는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정부와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위원장의 현장 방문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긴밀하게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김병환 금융위원장, 신한은행 방문하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현장 점검
• 소상공인119플러스,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등 상품 활용 현황 파악
• 금융 지원 절차 간소화 및 지원 대상 확대 검토
•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노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