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주도 '보이스피싱' 방어! 경기도, 전문 강사 양성으로 피해 예방 총력

2025-05-08
도민 주도 '보이스피싱' 방어! 경기도, 전문 강사 양성으로 피해 예방 총력
한겨레

보이스피싱, 이제 도민 스스로 막는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도민들의 주머니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 스스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경기도는 30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의 핵심 전략

이번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지난달 발표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이 계획은 단순한 피해 예방 교육을 넘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 보이스피싱 유형 및 수법 분석: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파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예방 전략을 습득합니다.
  • 피해 예방 교육 기법: 다양한 교육 대상에 맞춰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증거 확보 방법,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숙지합니다.
  • 심리 및 상담 기법: 피해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적절한 상담 및 지원 방법을 익힙니다.

도민 참여를 통한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직접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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