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상공인 긴급 지원! 경찰-신보-법률구조공단, 불법 금융 범죄 피해자 특별 협력
2025-06-12
아시아경제
불법 금융 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와 손을 맞잡고 피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특별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경찰청 관계자, 대구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불법 금융 범죄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 사례 공유 및 정보 교류: 경찰은 불법 금융 범죄 수사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신용보증재단과 법률구조공단에 공유하고, 이들은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합니다.
- 법률 상담 및 자금 지원 연계: 법률구조공단은 피해 소상공인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돕습니다.
-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경찰은 불법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신용보증재단과 법률구조공단은 소상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금융 범죄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불법 금융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한 법적 대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법 금융 범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대구경찰청, 대구신용보증재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처]
- 대구경찰청: 112
- 대구신용보증재단: 053-256-7700
-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053-256-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