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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내부통제 위기에 칼바람… 4대 금융 CEO 혹독한 겨울

내년 3월까지 36곳 37명 임기 종료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결정 국민은행은 리딩뱅크 자리 빼앗겨 신한금융 '쇄신' 방점… 물갈이 예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주목,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의혹으로 불명예 퇴임하는 수순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