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주의보, 해커의 부정거래 위협에 보험사도 SKT인증 중단

2025-04-25
금융거래 주의보, 해커의 부정거래 위협에 보험사도 SKT인증 중단
머니투데이

최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인해 금융감독원은 금융사에 해커의 부정 금융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커들은 유심 복제 등을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우회하여 부정 금융거래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금융사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보험사들도 SKT인증을 중단하는 등 대응措施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동통신사 유심 해킹사고 관련 유의사항'을 통해 금융사에 정확한 정보 유출범위를 확인하고, 금융서비스 중 휴대폰 본인인증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금융사들은 해커의 부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보안, 금융보안,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 금융거래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와 고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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