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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상전쟁 위기 고조…정부 "360조 이상 무역금융지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대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통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 트럼프 신정부가 관세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며 우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