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美 중심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이정애 대표, '미주 시장 집중' 전략 발표

LG생활건강, 해외 사업 '승부수' 던졌다! 미주 시장 집중 전략 주목
LG생활건강이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정애 대표는 해외 사업 전략의 핵심을 '미주 시장 집중'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주총회 주요 내용: 원안 통과 및 미래 전략 논의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0.1% 매출 성장, 가능성은?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 8,119억 원을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은 LG생활건강의 꾸준한 노력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핵심 사업인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주 시장 집중 전략, 성공 가능성은?
LG생활건강이 이번에 발표한 미주 시장 집중 전략은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애 대표는 “미주 시장은 LG생활건강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LG생활건강의 도약
LG생활건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LG생활건강의 미주 시장 집중 전략과 미래 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