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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정신질환자 돌봄은 가족 몫' 명시… 가족 지원법은 전무 [심층기획-국민정신건강 외면하는 국회]

2024-11-25

건강

'중증정신질환자 돌봄은 가족 몫' 명시… 가족 지원법은 전무 [심층기획-국민정신건강 외면하는 국회]

정명주(65·가명)씨는 2년6개월 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토록 보고 싶은 아들과 다시 함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아들은 현재 경기도 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명주씨는 매달 두 번은 꼭 아들 면회를 간다. 잠은 잘 자는지 동료 수감자들과 다툼은 없는지, 걱정스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면회 시간 10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아들이 사무치게 그립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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