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안전망 강화! 산단공 부산본부, 외국인 근로자 집중 지원
폭염에 지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산단공 부산본부의 특별한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본부장 김은철)가 무더운 여름철, 관내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Hi-Five 안전프로젝트' 통해 식음료 지원 및 안전 교육 실시
산단공 부산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Hi-Five(하이 파이브) 안전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입주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식음료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위로 지쳐 쓰러지는 것을 막고, 건강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 지원의 중요성
부산지역 산업단지에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낯선 환경과 언어 장벽으로 인해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산단공 부산본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음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언어와 문화를 고려한 안전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
김은철 본부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단공 부산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폭염 예방을 위한 몇 가지 팁
- 충분한 수분 섭취: 물, 이온 음료 등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하세요.
- 시원한 환경 유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세요.
- 무리한 활동 자제: 더운 시간대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작업을 피하세요.
- 온열질환 증상 인지: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