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건강 증진, 따뜻한 손길이 전하는 마음!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의 특별한 프로그램
농아인의 날 기념,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진행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가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건강개선 프로그램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최적화된 건강 증진 및 수어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건강 증진과 수어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건강 강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각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습니다.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건강 상태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심층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 상담, 영양 교육 등을 설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특징
-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청각장애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진행하여 전반적인 체력 증진을 도왔습니다.
- 건강 상담 및 영양 교육: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로부터 건강 상담 및 영양 교육을 제공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 수어 인식 개선 프로그램: 수어 통역사를 초빙하여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수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심리 상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를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왔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발전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각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향후 계획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각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