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2년 전 건강 이상 고백…“간 수치 급상승, 심각한 수준” (살림남)
젝스키스 고지용, 충격적인 건강 이상 고백! 2년 전 입원했던 사연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방송에서 2년 전 겪었던 건강 이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을 걱하게 만들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고지용은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일상과 근황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건강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사춘기 아들 승재의 음악 영재 교육원 소식과 함께…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은 식당 운영의 소소한 일상과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승재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승재는 현재 음악 영재 교육원에 다니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승재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은 고지용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년 전 입원 치료…“간 수치가 급상승, 심각한 수준”
하지만 방송 중 갑자기 고지용은 2년 전 겪었던 건강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2년 전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실려 갔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시 고지용의 간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심각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지용은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측하며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이 너무 힘들었지만, 아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이겨냈다”라며 감정을 억눌렀던 듯 보였습니다.
살림남으로서의 고지용, 앞으로는 건강도 챙기며 행복한 가정을…
방송을 통해 고지용은 겉으로만 멋진 젝스키스 멤버이자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뿐만 아니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는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시청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림남’을 통해 고지용은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