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치위생과, 안양소년원과 손잡고 보호소년 구강 건강 증진에 앞장!
2025-07-23

중앙일보
보호소년들의 건강한 미소를 위해! 연성대 치위생과와 안양소년원의 특별한 협약
연성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7월 21일,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과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보호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구강 건강 문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
보호소년들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구강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 잇몸 질환 등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전반적인 건강과 학습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안양소년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성대학교 치위생과는 안양소년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강보건 교육: 치위생 전문가들이 직접 보호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입니다.
- 학생 봉사활동: 치위생과 학생들은 안양소년원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구강 위생 용품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 진로 탐색 지원: 치위생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호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역사회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
연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안양소년원의 이번 협약은 보호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구강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