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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라미,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팬들의 걱정 잇따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아시아 투어에 불참하게 되어 팬들의 걱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가 지속적인 건강 문제로 인해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라미는 데뷔 초부터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더 이상 무리한 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투어 일정에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라미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 공연을 비롯해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시아 투어 전체 일정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투어 진행에 대한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라미 없이 나머지 멤버들로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라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베이비몬스터의 투어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라미의 건강 문제, 팬들의 우려 증폭

라미는 데뷔 이후 꾸준히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데뷔 초부터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기도 했지만, 이번 활동 중단 결정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라미가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라미 없이도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라미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