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학생 마음 건강 지킴이! 충북교육청, '마음건강 119' 지속 운영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진다! 충북교육청, '마음건강 119' 지속 운영 발표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 윤건영은 관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음건강 119', 어떤 서비스인가?
충북교육청의 '마음건강 119'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서비스입니다. 학교 상담 선생님, 전문 상담사,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등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중 운영 강화, 왜 필요한가?
보통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 진로 고민, 또래 관계 문제 등으로 인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방학 중에도 '마음건강 119' 서비스를 지속하고 강화하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안내
방학 중 '마음건강 119'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충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학교 상담실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 발생 시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1577-0199)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윤건영 교육감의 한마디
“학생들이 방학 동안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음건강 119’를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